+ '지구종말' 시나리오 3가지로 축약 - 미국 과학자들 선정 공개

 

 

 

'지구종말' 시나리오 3가지로 축약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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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.07.17 22:0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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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과학자들이 ''지구종말'' 관련시나리오 중 가장 그럴법한 시나리오로 '초화산 폭발', '태양 활동', '소행성과의 충돌' - 3가지 경우수로 축약, 선정했다. 사이언스지에 공개됐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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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번째 초화산 폭발 시나리오는 대륙이 1m 잿더미에 덮이고 건물이 무너지며 수도 파이프가 막히고 농작물이 죽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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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번째 태양 활동 시나리오에 따르면 코로나 다량 방출로 야기되는 고에너지 분자가 강력하게 전파되며 인류를 위협할 수 있다. 이 현상은 전력을 대규모로 차단시키며 대륙 전체를 어둠으로 몰고 간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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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 번째 소행성 충돌은 직경 1km 소행성이 지구에 떨어져 먼지 구름을 형성해 수개월 간 태양빛을 차단시키며 지구종말을 가져올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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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천문학자들은 만일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대책이 마련된다면 참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충언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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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://kr.sputniknews.com/society/20160717/1627148.html